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기 저항 (문단 편집) === 초전도 현상 === 도체의 온도가 일정 온도보다 낮아질 경우 저항이 0이 되는 현상을 [[초전도체|초전도 현상]]이라고 한다. 이론상으로 [[초전도체]]와 전압원만으로 이루어진 폐회로에서 흐르는 [[전류]]의 양은 무한하게 된다. 고체 [[수은]]을 가지고 아주 낮은 온도에서의 전기 저항의 변화를 조사하던 헤이커 카메를링 오너스(Heike Kamerlingh Onnes, 1853~1926)는 1911년 4월 8일 [[절대온도]] 4.2K에 이르자 수은의 전기 저항이 갑자기 사라지는 것을 발견했다. 그 후 다른 여러 가지 물질에서도 초전도성이 발견되었다. 1913년에는 [[납]]이 7K에서 [[초전도체]]로 전환된다는 것이 발견되었고, 1941년에는 니오븀 질소가 16K에서 [[초전도체]]로 전환된다는 것이 발견되었다. 1986년에는 기존의 [[초전도체]]와는 다른 종류의 고온 [[초전도체]]가 발견되었다. 요하네스 게오르크 베드노르츠(Johannes Georg Bednorz, 1950~)와 카를 뮬러(Karl Alexander Müller, 1927~)는 전이 온도가 35K인 란타넘을 기반으로 하는 구리 산화물을 발견했으며(1987년 노벨 물리학상), 곧 란타넘을 이트륨으로 대체하면(YBCO) 전이 온도가 92K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. 이 온도는 액체 질소(끓는점 77K)를 이용하여 도달할 수 있는 온도여서 실용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온도이다. 1993년경에는 전이온도가 138K인 [[수은]], [[구리(원소)|구리]], [[바륨]], [[칼슘]], [[산소]]를 포함하고 있는 [[세라믹]](HgBa2Ca2Cu3O8+δ)이 발견되기도 했다. 기존의 초전도체의 초전도성을 설명하는 이론이 여러 가지 제시되어 초전도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지만 1986년 이후 발견된 고온 초전도체에 대해서는 아직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